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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역 건너로 바라본 남한강 경치카테고리 없음 2020. 3. 23. 18:15
어제 부터 만들고 있는 사업계획서때문에 우리동네에 이렇게 좋은 경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학생시절 내내 기찻길 옆에서 살았습니다. 어릴 때에 뛰어 놀던 뒷동산인데 나이를 먹고 올라가보니 이렇게 변해있었군요. 신원역과 남한강 경치가 이렇게 잘 어울린다는 저에게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고 있는 지점에 우리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어릴 때 산에서 코흘리며 놀던 꼬맹이가 이제는 몇 년째 마을의 총무일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마을 신원1리 앞에는 남한강이 흐르며, 6번 국도가 서울과 여주, 원주 등을 연결하고 있고, 신원역이 있는 교통이 좋은 곳입니다. 또한 물소리길 코스가 국수리부터 양수리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동시에 남한강 자전거길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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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봄 꽃 진달래 꽃 - 마을 뒷동산에서사진 2020. 3. 23. 17:47
오늘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서에 들어갈 사진을 찍기 위하여 산에 올라갔는데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진달래 꽃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진달래는 대표적인 봄 꽃입니다. 어릴 때는 진달래를 따서 먹기도했었고 어머니께서는 진달래로 아버지께서 즐기시던 진달래술을 담그기도 하셨습니다. 코로나시국이라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유하는 시기이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지만 봄여행을 왔는지 등산을 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멀리서 피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