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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원리(1리,2리) 청년회 족구대회 – 양평군 양서면 체육대회 준비건 등 논의
    지역 소식 2016. 7. 26. 12:33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신원리 족구코트에서

    신원1리 청년회 (신원1리발전위원회)와 신원2리 청년회 회원들이 만나서

    신원1리, 신원2리 사이의 친목도모와 마을 발전을 위한 신원리 청년회 족구대회를 가졌다.

    신원1리 최대석이장과 청년회 방규필회원의 실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그 밖에 50대까지 각 연령대를 대표하는 후보선수들의

    실력도 상당하였다.

     

    특히 이 두 선수는 면, 군의 다양한 족구대회에 출전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 족구선수로서 신원리의 족구대회

    우승을 기대하도록 하고 있다.

    승패를 떠나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9월에 있을 양평군 양서면 체육대회에서 신원리가 우승을 하기 위한 신원1리, 신원2리의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양서면

    체육대회에서 열릴 운동종목에 대한 리더를 선출하였으며 각 종목의 리더는 선수를 선출하여 훈련시킬 권리를 가지도록 하였다.

    양서면 체육대회에서 신원리가 족구대회 우승을 할 경우 종합우승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3년 전의 양서면 체육대회에서는 신원리가 2위의 성적의 거두었었다.

    신원리 주민의 적은 인구수를 감안하면 놀라운 쾌거였다.

     

    경기 후 신원2리 이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털보네식당에서 뒤풀이를 가졌다.

    신원1리, 신원2리 청년회원들 사이의 구체적인 자기소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모임 후기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뒷풀이 자리 각각의 테이블에서도 마을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현재 양평군에서 신원리의 위치는 지리적으로는 양수리와 국수리 사이에 위치하며

    경제적, 사업적으로도 가장 소외되고 있는 마을이며

    발전이 없다면 미래에는 신원리의 입지가 더욱 약해질 것이라는 마을을 위한 걱정을 하는 의견들도 있었으며

    (양서초등학교 폐교가능성 이야기와 비교)

    그 대안으로 신원리 발전을 위한 수익이 되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자리 성격상 구체적인 의견으로까지는 진전되지 않았지만

    신원리발전을 위하여 신원1리, 신원2리 청년들이 모여 이러한 의견을 처음으로 주고 받았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그 첫 걸음으로서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소중한 자리였다.

     

    미래 신원리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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