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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마을 대청소지역 소식 2021. 3. 18. 11:09
코로나 때문에 한참 동안 마을 청소를 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거의 매달 마을 주민들이 모여 청소도 하고 교류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했었는데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어갑니다.
나는 오늘도 중간 중간 사진 찍느라고 바쁩니다. 장갑을 벗어 놓고 한 커트 찰칵!
수거한 쓰레기를 마을회관으로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분리수거 중
마을 분들이 한참 바쁘게 일하는데 저는 뭐하고 있느냐고요? 이장님 부터 여러분이 제게 다가와 사진은 충분히 찍었냐고 물어오셔서 ㅋㅋ. 쓰윽 나와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아직 마을 총무일을 일부 맡고 있다보니 몇 년간 마을 공식 사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분리수거 끝. 쓰레기 대부분은 등산객, 관광객이 버린 것임.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의 시민의식이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합니다.
청소 후 간단한 마을 회의. 그 동안 마을 주민들이 모일 기회가 없었습니다.
면장님이 방문하셨네요.
뒤에 불에 태우고 있는 것은 종이와 나무. 오염시키는 것 아님.
노인회장님의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마을 이장님이 가정에서 페트병을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하고있음.
스티커를 떼어내야 수거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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